Wednesday, August 11, 2010

SATA2 Bios for x61t/x61/r61/t61

현재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은 Lenovo의 x61 tablet고해상도 모델입니다.



다 좋은데 한가지 문제는 SATA2를 지원하는 HDD를 사용하여도 SATA1으로만 동작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유인 즉, 울트라베이와의 호환성 문제로 바이오스에 제한을 걸어놓았다고 하더군요.


SATA2를 지원하는 일반적인 HDD 를 사용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대부분 SATA1의 대역폭(1.5Gb/s) 으로도 충분하게 때문입니다(SSD, 랩터, 치타 등의 HDD는 제외하구요). 하지만 성능이 좋은 SSD를 사용하게 된다면 문제가 됩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INTEL X25-M G1 80GB 의 경우 SATA1의 대역폭만으로는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래도 일반 HDD보다 월등한 성능 때문에 아무 불편 없이 사용하고 있었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외국의 포럼을 돌아다니다 너무나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x/r/t/61 시리즈 사용자들도 SATA2를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스가 나왔습니다!!


먼저 바이오스 업데이트 전과 후를 비교하면,


업데이트 전(SATA1)

업데이트 후(SATA2)


업데이트 전 사진은 2009년 7월에 찍어둔 것입니다. 벤치마킹을 한 프로그램도 업데이트 되었네요. 너무 기쁜 나머지 업데이트 된 프로그램으로는 찍어두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수치상으로만 보아도 성능이 향상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후 소감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이니 이점 참고해 주세요.


PDF를 제외한 모든 공부를 OneNote를 통해서 정리하고 필기하기 때문에 개별 Note의 용량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크고 Page의 이동시 버벅이는 것도 있었는데 지금은 좀 더 쾌적해진 느낌입니다.



PDF의 경우 Bluebeam PDF Revu 8 을 사용합니다. PDF에 필기를 할 때에는 전과 다른 점은 없었지만 큰 용량의 PDF를 불러와 페이지를 이동할 때에는 좀 더 쾌적해진 것 같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의 실행도 빨라졌구요.


가장 좋은 점은 SATA2의 성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있는 것 같습니다.


해당 바이오스는 Lenovo에서 제작해 배포하는 것이 아닌 일반 사용자(대단한 고수라고 생각됩니다)가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작자도 사용상의 책임은 사용자에게 있다고 명시하고 있구요.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Creative Commons License

Thursday, January 7, 2010

OneNote 2010 - 툴바와 태그의 백업

HATOneNote 2007에서의 툴바와 태그의 백업에 대한 글에 이어,



OneNote 2010에서의 툴바와 태그의 백업

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태그의 백업



OneNote 2007과 마찬가지로 아래의 경로로 이동합니다.


  • 윈도우 비스타,7의 경우
                         c:\Users\사용자 계정\AppData\Roaming\Microsoft\OneNote\14.0\


  • 윈도우 xp의 경우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 계정\Application Data\Microsoft\OneNote\14.0


  • 사용자 계정은 사용하고 계시는 윈도우의 계정입니다.
  • AppData Application Data는 숨겨진 폴더이므로(하위 폴더 포함) 탐색기의 폴더옵션에서 숨겨진 파일과 폴더보기에 체크하셔야 보입니다.

해당 경로에는 Preferences.dat 파일이 있으며 이것을 다른 곳에 잘 보관하고 계시다가, OS 재설치나 다른곳에서 같은 태크를 사용하고 싶으실 때, 위의 경로에 넣으시면 됩니다.


2. 툴바의 백업



OneNote 2010에서는 리본 메뉴를 도입하였기 때문에 새로운 리본메뉴를 생성한 뒤 원하는 기능만 모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Quick Access Toolbar에 바로 집어넣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Quick Access Toolbar는 리본 메뉴의 위나 아래에 위치시킬 수 있습니다.

리본 메뉴 아래



리본 메뉴 위 



저는 리본 메뉴를 최소화 시키고Quick Access Toolbar를 리본 메뉴 아래에 위치시켜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본 메뉴 아래"의 그림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Quick Access Toolbar의 모습입니다. 원래는 옆으로 긴 그림이지만 블로그에 올리기위해 반으로 잘랐습니다.

리본 메뉴의 도입 후 백업도 쉬워졌습니다.

먼저 File 메뉴의 Options로 들어갑니다.



Options를 누르면 새로운 창이 나타나게 됩니다.


화살표가 보이시죠? Import/Export를 클릭하기 전에 그 옆의 느낌표에 잠시 마우스를 올려보면,


친절하게 설명이 나타납니다. 리본 메뉴와Quick Access Toolbar의 설정을 함께 내보내거나 불러올 수 있습니다.

Import/Export를 클릭합니다.


설정을 내보내기 원하시면 아래의 Export all customizations를 클릭하신 뒤, 원하시는 곳에 저장을 하시면 됩니다.

설정을 불러올 때는 Import customization file을 선택하시면 되겠죠?

Creative Commons License

Wednesday, January 6, 2010

Outlook 2010 에서 New Feed Folder 가 계속 생기는 문제

넌 누구냐!!



Outlook 2010 을 사용하다보니 News Feed Folder 가 계속 생기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한 두개 생기고 끝나는 문제가 아니였고, 만약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면 News Feed 100 도 보았을 겁니다;;



먼저Outlook 2010의 File 메뉴로 가신 뒤 옵션으로 들어갑니다.


새로 뜬 창의 왼쪽 밑을 보시면 Add-Ins가 있고 이것을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만나게 됩니다.


Manage 옆의 드롭다운 메뉴가 COM Add-ins로 되어 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이제 Go를 눌러볼까요? 다시 새로운 창이 뜹니다.

 
그림에서 보이는 창과 여러분들이 띄우신 창의 차이점은 빨간색 사각형 안에 체크가 되어 있느냐 아닌가 차이입니다.

체크를 해제하세요~

이제 마구마구 생성된 News Feed 들을 삭제하시면 됩니다.

출처 : M$ - TechNet
 

Creative Commons License

What's New in OneNote 2010? 2. Sub Page의 변화

정리가 안되요!!

학교 수업의 필기 자료와 그 외 공부하는 대부분의 자료들이 점점 OneNote 와 융합되어 가는 도중,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답답함을 느낍니다.



자료의 양이 많아지다 보니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은 필수요소가 되었고, 정리하는 방법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메인 페이지와 하위 페이지의 적절한 구성이었습니다. 어떠한 주제에 대하여 하위 분류가 생기기 마련이고 이를 OneNote 에 정리하려 했지만,




이건 뭐;;

결국 타협점을 찾습니다.



잠시 설명을 하자면, [23-4] - 새로운 자료형의 완성책 23장의 4번째 주제인 "새로운 자료형의 완성" 이라는 의미입니다. 그 밑으로 "1. ~" 은 그 주제의 첫 번째 하위 주제이고, "2. ~"는 2번째 하위 주제입니다. 그 하위 주제의 첫 번째 하위 주제는 2a라 하고…;;;;



복잡하게 느끼실지 모르지만 몇 번 정리하다보니 나름 편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위의 분류법에 익숙해질 무렵 OneNote 2010을 만납니다. 왼쪽 그림은 2007, 오른쪽은 2010 입니다.




정리가 됩니다!!


속 시원히 정리가 됩니다.


Sub page 의 특징은 페이지 제목의 들여쓰기(?)를 통해 하위 페이지의 표시를 눈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하위 페이지를 들여쓰기 방법은 들여쓰고 싶으신 페이지 제목을 마우스를 이용해 좌우로 드래그 하시면 됩니다. 하위 페이지는 2단까지 들여쓸 수 있으며 페이지 단계별로 제목의 다릅니다. 


 
 첫 번째 페이지가 가장 진한 색이고 점점 하위페이지로 갈수록 흐려지기 때문에 구분이 좀 더 명확해 집니다. 복수의 페이지를 들여쓰시고 싶으시면 CTRL + 마우스 왼쪽 버튼 클릭 을 이용해 여러 패이지를 선택하신 뒤 좌우로 드래그 하시면 됩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메인 페이지를 접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아래 그림의 빨간색 사각형)




접으면?



하나의 섹션에 페이지의 수가 많을 경우, 제목만으로 내용을 간추리고 싶다면 메인 페이지를 접어주면 됩니다.

만약 메인 페이지와 그 하위 페이지 모두를 선택하고 싶으시다면 메인 페이지 제목을 먼저 클릭하시고 다시 한번 제목을 클릭하시면 모두 선택이 됩니다.





이제 정리를 했으니 필요한 것을 찾아야겠죠? 다음 시간에는 획기적으로 개선된 찾기 기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reative Commons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