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28, 2009

What's New in OneNote 2010? 1. 복사와 붙여넣기


OneNote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

아마도 복사와 붙여넣기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OneNote 2010 Beta를 사용하면서 2007버전과 비교하여 달라진 점이 무엇인지 적어볼까 했는데

붙여넣기

하였을 때가 가장 먼저 눈에 띄게 되어 이에 대하여 적어보고자 합니다.

먼저 OneNote 2007에서는 어떠하였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OneNote 2007에서 붙여넣기를 하면
위와 같은 그림을 볼 수 있고, 이것을 클릭하면,
4가지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럼 OneNote 2010에서는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붙여넣기를 하면 아래의 그림이 나타납니다.
이 때, Ctrl키를 누르면 아래의 옵션이 나타납니다. (마우스로 클릭해도 됩니다)

원본을 유지합니다.
(단축키 : K)

주변 서식에 맞춥니다.
(단축키 : M)

서식은 다 무시하고 텍스트만 유지합니다.
(단축키 : T)

텍스트를 그림으로 붙여넣기 합니다.
"그림이 됩니다."라는 텍스트를 이 옵션을 이용하여 붙여넣기 하면, 아래와 같이 그림이 됩니다.
  (단축키 : U)

2007과 비교하면 상당히 직관적으로 바뀌었음을 볼 수 있으며, 마우스클릭의 수고를 덜어주는 ctrl키를 도입한 것이 가장 눈에 띕니다. 복사와 붙여넣기를 수시로 할 상황에서 옵션까지 지정해야 한다면 ctrl키를 누른다는 것이 얼마나 편한지 아실 겁니다.
(ctrl키를 누르고 방향키로 옵션을 선택을 할 수 있고, 단축키로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사용하면서 OneNote 2007에 익숙해졌던 단축키도 다시 적응하느라 애먹고 있지만 리본 메뉴 도입과 더불어 상당히 편해진 사용 환경을 보면서 나름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sub page의 놀라운(?) 변화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Creative Commons License

OneNote 2010?


반갑다 Send To OneNote 2010 for 64비트

2007년 비스타 x64부터 2009년 윈도우 7 x64까지 OneNote 2007을 사용하며,

Send to OneNote는 어디에?

구글링을 해보니

A: 64비트 윈도우는 지원안해요~

M$에서는 모라할까?

A: 지원계획 없어요~

Zan Image Printer의 parameter를 이용해 비슷하게 흉내를 내보던 중 30일 제한;;
결국 virtualbox의 xp에서 send to onenote로 ppt자료를 보내던 중,

오피스 서비스팩이 나온다네~64비트 지원하겠지?

안하는군;;

그래도 서비스팩2에서는 지원하겠지?

역시나..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서비스팩2가 나올때 쯤 되자 기억속에서 잊혀진 Send To OneNote for 64비트..

이미 Send To OneNote 없이도 아무 불편함 없이 OneNote를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런데 Office 2010소식을 접하니 32비트와 64비트용이 따로 나올거란다.

후후 64비트

이렇게 64비트용 Send To OneNote를 만났다.

Creative Commons License

Sunday, December 13, 2009

iPod Touch 와 Bluetooth 장치의 반-자동 연결




올해 4월 경 iPod Touch 2세대 (이하 터치)를 구입하고 한달 정도 지나 SONY DRC BT-15(이하 BT15) 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시버는 오테 cm7ti 이구요.

블루투스 장비를 구비해야겠다는 생각은 cm7ti의 지X맞은 선 길이가 큰 작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장선을 안쓰자니 바지에 넣어가지고 다니는 터치와 만날생각을 안하고 연장선을 쓰자니 너덜너덜한 선 길이때문에 선을 감아 다니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됩니다.

그래서 BT15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왜 많은 블루투스 장비중에서 BT15냐고 물으신다면 쓰고 싶은 리시버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기 때문에 결정했다라고 말씀드릴 것 같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BT15에서의 앞으로 뒤로 버튼이 작동되지 않습니다. 터치 전용 동글을 쓰면 정상적으로 작동된다고 하지만 전 크게 불편을 못느껴 터치 내장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사용중입니다.

그러면서도 살짝 걱정이 되었던건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음질 손실은 감수해야 한다는 글을 많이 봤었는데 막상 사용하고 보니 기존 유선과 차이를 거의 느낄 수 없었습니다(소스는 CBR 320kbps). BT15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기회로~

이리하여 선의 거추장스러움에서 벗어나는 첫번째 목표는 달성을 하였하였고 부수적인 걱정도 날려버릴 수 있었는데 상당히 귀찮은 문제를 맞이하게 됩니다.

아침에 출근하려고 BT15를 켜고 터치를 킨 뒤 블루투스가 연결되었다는 신호를 포착하려 했지만 묵묵부답.
그래서 터치의 "설정->일반->블루투스->연결"을 하면 이제서야 연결됬다고 표시가 나오더군요.

터치를 들고 돌아다니다 BT15랑 멀리 떨어져 있거나 BT15를 꺼놓고 다시 키면 위의 터치에서 한 귀찮은 짓(?)을 또 해주어야 했습니다.

구글링을 해봐도 "내가 타고 다니는 차에 블루투스 장비가 있는데 아이폰(터치)이랑 페어링해 놓고 일보고 와도 알아서 연결시켜 주더라" 혹은 "어디 어디 회사꺼 쓰는데 전원키면 알아서 연결되더라"라는 쌀나라 아저씨들의 답변만 보일 뿐 다들 귀찮게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BT15 팔아버려?

며칠을 그렇게 보내다 음악을 듣기 위해 BT15의 재생 버튼을 눌렀죠. 2~3초 정도 지나서 재생이 됩니다. 무언가 이상합니다. 네, 터치에서 연결작업 안한 상태였습니다. 황당하면서도 기쁘더구요.
어떻게 된 일인가 싶어 BT15를 끄고 터치의 블루투스도 끈 상태에서 전원만 넣어봤습니다. 아무런 변화가 없네요. BT15의 재생버튼을 눌렀습니다. 터치의 블루투스 아이콘이 깜박거리다 연결이 되고 음악이 나옵니다.

BT15만 켜면 자동으로 터치에서 연결을 시켜주면 더 좋지않을까란 생각도 들었지만 어차피 2~3초 정도의 딜레이만 차이가 있을 뿐 더 이상 좋거나 나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포스팅 제목도 iPod Touch 와 Bluetooth 장치의 반-자동 연결 입니다 @.@~

아이폰도 출시되었겠다 관련글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해서 올려봅니다.

PS) 며칠전 휴대전화를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모델로 변경(모토로라 V9m LE)하고 테스트 해보니 터치로 음악을 듣다가 전화가 오면 자동으로 음악이 일시 중지되고 통화모드로 변경됩니다. 통화가 끝나면 음악을 듣던 곳부터 자동으로 다시 재생이 됩니다. 전화를 걸때에도 같은 방법으로 작동됩니다.

Creative Commons License